동해시 발한동 붉은언덕길1970년대 건물과 정취가 남아 있는 발한동 붉은언덕길에는 마음을 끄는 건물이 있습니다.바로 단양목공소 입니다. 건물을 찍고 있는데 한 소녀가 흥미롭게 저를 관찰합니다. "사진 찍을래?" 했더니 수줍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카메라 렌즈를 정확히 응시하며 소녀는 포즈를 취합니다.다시 들릴때는 인화한 사진을 꼭 전해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