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새해 첫 일출입니다.새해 첫 해님이 오메가를 보여주셨네요. 올 한해 대길이 행운이 있을것입니다.

병신년 새해 일출은 어떤 모습일지 곧 확인하겠네요. 모습을 보여 준다면 말이죠.아래 일출은 동해시 감추사 앞바다에서 12월 5일에 담은 사진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오늘 동해로 몰려올텐데... 더도말고 이정도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동해시 감추 앞바다 일출2015.9.15 "흔해빠진 일출사진이 무슨 의미인가?" 이런 생각을 하곤 한다.그렇다. 일출사진은 흔하다. 하지만 일출사진을 찍는 경험을 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커피한잔 담배 한대 벗삼아 일출을 기다리는 새벽은 특별하다. 그맛에 자꾸 일출 사진을 찍게 된다. 굳이 의미를 찾자고하면... 대한민국의 모든 2015년 9월 15일생에게 이 사진을 바친다. 당신이 태어난 날의 태양은 이렇게 찬란했다.

동해시 감추사 앞바다 / 2015.7.13동해안은 태풍 찬홈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습니다.그래도 바람은 평소보다 거셌고 비도 날렸지요. 찬홈이 가고 금일 동해의 날씨는 상쾌합니다.

동해시 감추사 앞바다 일출 모습을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았습니다. 새벽 상공을 가르는 일본행 비행기가 밋밋한 구도에 보는 즐거움을 안겨주네요.